순창농협 벼 10만장에 대한 육묘 첫 공급 실시

   순창농협 (조합장 이대식)은 이앙철을 맞이하여 4월 26일 첫 육묘를 공급하였다. 최근 고령화와 부녀화로 농촌 인력이 부족하고 특히 벼농사에 있어서는 못자리를 제외하면 모두 기계화가 되어 있어서 육묘장의 역할이 중요시 되고 있다.

  순창농협 이대식 조합장은 금년 첫 육묘를 공급하면서 “골고루 잘 키워준 직원 여려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조합원의 노동력 절감에 기여하여 풍년농사를 이루는 기틀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순창농협은 2008년부터 육묘장을 운영하면서 한해 10만장의 육묘를 생산하여 공급 하고 있으며, 고령화된 소농 위주의 육묘공급에 한정 하였으나, 최근에는 벼 싹틔우기를 통하여 대농가도 이용하기 편리하게 운영하고 있다.

  또한 논 두렁까지 직접 배달하여 노령화된 조합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육묘사업을 확대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