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농협(조합장 박정두)은 2006년 결산총회를 지난 2월5일 순창농협 2층회의실에서 오선규 농협중앙회순창군지부장, 최순홍 농협동우회장, 이성수 순창부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등 내빈과 대의원,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새농촌새농협운동, 직장인신용대출부문에서 중앙회장사무소 표창을 받았으며, 중앙회장 표창에 본점 한기천 과장대리, 군지부장상에 본점 신민호외 7명, 조합장상에 유등 박병철외 7명, 농협동우회장상에 제용모, 양해철직원이 수상하였고, 업적우수사무소에 유등지점(지점장 김성철),팔덕지점(지점장 김진규),쌍치지점(지점장 강영규)이 수상하였다.   아울러 우수작목반에 적성딸기, 풍산복분자, 팔덕느타리버섯, 쌍치 애호박작목반이 수상받았고, 우수대의원에 백산 김종운, 차치 김상열, 율지 권오선, 유촌 서명종, 동은 최정수, 소촌 김한기, 외월 유영기, 먹우 류병옥 대의원이 표창을 받았으며, 전북농협 협동조직 평가부문에서 우수영농회에 팔덕 장안마을, 우수부녀회에 순창 복실부녀회가 수상하였다.   순창농협은 지난해 전임직원이 혼연일체로 농업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을 펼쳤으며, 특히 하나로마트 신규 개점사업과 가공사업으로 순창고추를 브랜드하였고, 복분자 등 농산물 판매사업에 노력하여 금융감독원의 충당금 적립기준 123%를 적립하여 안전하고 튼튼한 경영기반을 구축하였으며, 당기순이익 2억8천7백만원의 결산을 시현하였다.   순창농협은 1읍7면 구역으로 1,925억원의 자산에 조합원 5,075명, 준조합원 1,890명, 대의원 179명, 임원 20명, 직원 117명으로 구성된 합병조합으로 우량벼 계약재배 15만가마 지원, 비료환원사업, 장학금 사업, 유류, 하나로마트 이용고객 환원사업 등 조합원과 고객에게 6억원의 다양한 환원사업을 실시하였다.   순창농협 신원우 상임이사는 " 농업인 조합원과 지역주민께서 순창농협을 믿고 애용하여 주신 덕택으로 '06년 총 28명의 직원이 중앙회장상 등을 수상하고 전북농협에서 11위의 종합업적을 달성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산물 판매에 주력하고 지역발전에 함께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