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 1사1촌운동으로 한국자유총연맹 순창군지부(지부장 권영의)에서는 순창농협과 농협중앙회순창군지부의 후원으로 순창복분자의 판매와 일손돕기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월22일부터 6월 26까지 쌍치면 반계리 설동일 농가에 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부에서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부산동래, 대전동구, 경기부천, 경북성주, 서울강서지부와 웨딩스쿨  등 차량 8대에 350여명이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복분자 일손돕기는 지난 해 농촌사랑 1사1촌 운동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일손돕기를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복분자 주문을 사전에 받아 도시소비자들이 일손돕기로  수확한 복분자를 10kg, 20kg 등 소포장으로 현장판매 4톤, 택배판매 2톤을 팔아 순창복분자 홍보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번 일손돕기는 순창 복분자의 과잉생산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하여 농협과 사회단체에서 발 벋고 앞장서 순창복분자의 홍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자유총연맹 권영의 순창군지부장은 "작년과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도시회원 1만명 확보로 순창복분자의 판매 홍보 및 순창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농협·행정과 함께 펼쳐 지역농산물 판로에 기여하고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