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농협 하나로마트 개점으로 지역 편익사업 펼쳐      순창농협(조합장 박정두)은 9월 14일 대형 하나로마트 매장을 개점하여 지역주민과 농업인에게 편익을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력에 기대되고 있다.    이 날 개점식에는 이상준 농협지역본부장, 강인형 순창군수, 김경섭 순창군의회의장 등 내빈과 농협 임원 등 농업인과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식전 행사로 농악과 각설이 공연과 본 행사로 경과보고와 하나로마트 김종영 계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식후 이벤트 행사로 노래자랑을 하여 지역주민과 한마음으로 축하 행사를 하였다   하나로마트사업은  순창농협의 숙원사업으로 2005년 대의원총회 예산 승인을 얻어  순창읍 남계리 227-5번지에 올해 3월부터 신축공사를  시작하여 6개월에 걸친 공사로 20억원을 들여 9월 13일 건축준공검사를 마치고 대지면적 1,072평에 매장 면적 360평, 기타222평으로 준공하여 개점하게 되었다.   하나로마트 매장에는 관내 조합원이 생산한 신선한 채소, 과일 등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농산물과 친환경농산물 코너를 운영하고, 축산농가와 연계하여 품질이 우수한 한우와 돼지고기, 산지와 직접 연결한 싱싱한 생선 및 회, 다양한 생활용품 3만여종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로마트는 년중 오전 8시부터 밤 11시까지 영업을 하고, 365자동화코너 운영과 영농자재를 판매하여 농업인과 고객에게 편익을 제공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그 동안 광주, 남원 등 타지로 나간 소비자의 발길을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하고 30여명의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되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용모 점장은 " 하나로마트사업을 고객위주로 경영하겠으며, 지역농산물 상품화와 소비자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수익금 일부를 지역인재육성 장학금과 결식아동 지원 등으로 환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