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6일 순창농협(조합장 박정두)에서는 광주의 두메푸드시스템(대표 김갑주) 본사 현지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맛의 고장 순창농산물 유통에 상호간 신뢰와 우정으로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 날 자매결연식에는 두메푸드시스템 윤인표 본부장이 회사 설명과 김치공장, 농산물 전처리 시설, 급식업체 자재 창고를 소개하였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의 연회실 등을 안내하였다.   두메푸드시스템은 배추와 고추가루 양념을 국내산 100%로 만드는 김치사업부, 외식사업부, 학교급식납품, 위탁 급식운영 등을 운영하여 연매출 1백억원 이상을 올리며  인간 존중과 사회환원을 기업이념으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 유망한 회사이다.   두메푸드시스템 김갑주 사장은 "고추장으로 유명한 순창농협과 형제애로 맛으로 유명한 순창의 농산물구매 등으로 사업 동반자가 되어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순창농협은 콩을 이용한 된장, 청국장, 메주사업과 건고추, 고추가루사업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여 시장가격 지지와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기여할 계획으로 유통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