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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순창농협
제목 : 지역농업 발전 선도 지자체를 가다-전북 장수
작성일 : 2007-09-19 14:15:39

   “한우·사과 전국 최고로 키울것”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다니 부끄럽습니다. 더욱 노력하고 봉사하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힘껏 뛰겠습니다. ” 장재영 전북 장수군수는 4일 농협중앙회로부터 ‘2007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받은 자리에서 무척 겸손해했다. 하지만 농업 얘기를 꺼내자 눈빛을 반짝이며 평소의 생각을 속사포같이 쏟아냈다. 달변 속에 농업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묻어났다. 사실 장군수는 농협대를 졸업하고 직접 농사(한우 사육)를 지은 농민 출신이다. 2002년 군 행정의 최고 수장을 맡으면서 농사를 게을리(?)했지만 지금도 가족이 한우를 키우고 있다는 장군수는 “현장의 애로를 겪으면서 군과 농협·농가가 철저하게 역할 분담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이런 생각을 반영하듯 장수군 농정의 특징은 철저한 역할 분담에 있다. “한우와 사과·토마토·쌈배추 등 장수의 대표 품목을 전국적인 농축산물로 키우기 위해 농가는 생산에, 농협은 가공과 유통에, 군은 기술과 자금 지원에 진력하고 있다”고 장군수는 말했다. 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04년 농업경영회생사업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경종과 축산을 잇는 순환농업 시범단지를 조성해 농가 소득을 높여온 데 대한 군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때 9만여명에 육박했던 장수군 인구가 지금은 3만명 미만으로 줄고, 65세 인구가 25%를 넘어 안타깝다”는 장군수는 그러나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농가 소득을 높여 나간다면 지방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공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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