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정부는 농업과농민의 운명을 결정하게될 도하개발아젠다(DDA)농업협상의 기본골격을 확정했다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세계각국들도 세부원칙을 마련하여 치열한 농업협상에 불이 붙듯 생사를 목전에두고 자국의협상력을 높여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입장은 그져느긋하기만 하고있다.정부는 경제를 살리는 데는 오직공업이 제일이라는 기본원칙을 고수하고 있으며 국민들또한농업의 몰락앞에서도 그다지 별반응 없이 무책임과 관망으로 일관하고 있고 대다수 농민들마져 자신들의 직접 피해의식을 관심없이 무기력한 자세를 갖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민들의 알권리를 전달하는 언론도농업문제는 관심이 없다. 열개중하나를 잃은 일본농업은 전체라도 잃은것인냥 전국민의 관심과 언론의 열띤보도를 끊임없이 전개하고 있는것에 비하면 우리나라의 경우 농업의 열개중아홉개를 잃어가는데도 멍하니,대세가 몰리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강건너불구경꼴을 당연히 받아들이고 있습니다.우리정부협상대표단표단의 한 관계자는 WTO-DDA에서 우리나라가 보다더협상력을 갖으려면 온국민들의 협조와 관심이 하나로 모아진 모습이 있을때 보다큰 협상력을 발휘할수 있다고,주문하고있다.국제무역시장은 147개국 모두동등한 입장으로 각국이 서로 견주고있는일략촉발의 국가의 문명을 좌우할수있는 엄청난 시장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정부의 대표단이 조금더 협상력을 갖을수 있도록우리전국민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준다면 농업이 회생할로를 찾을뿐만아니라공업을 비롯한 국가 사회전체가 횔씬더 좋은 조건에서 산업을해갈수 있는 것입니다.우리나라사람들은 어느누구도 WTO-DDA무역구조에서자유로울수없는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습니다.마찮가지로 순창의 주민전체도 원하던,원치않던 무관하게 세계무역기구안에 귀속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농촌지역에 사는관계로장사를 하는 상인이나 건설업을 하는 사람이나 서비스에 종사하는 사람이나기타업종에 종사하는 모든순창군민이라면 지금의 국제 쌀재협상에 직접관심과 협조를 해야만 합니다. 이러한일의 첫째가 이번에 순창군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주관으로8월18일에 실시하는 쌀수입 찬,반순창 군민투표라고 할수있습니다 지금현재 순창군 전지역에서는 마을마다 농업을 살리고 농민문제를 이겨나가기위한 과정으로써 쌀문제를 중심으로 매일 좌담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순창군민 여러분 우리함께 해나갑시다.우리가 처한지역에서부터 힘과 뜻을 모아 보다발전된 순창지역으로 당당히 나설수있도록협조하고 정성을 모아서 쌀수입반대 순창군민 찬.반투표에 한사람의 주민도 빠짐없이 동참합시다. 그리고 9월10일에는 순창군우리농업지키기1만대규모 순창군민대회를개최합니다11개읍.면단위에서 적극적으로 준비하여 우리지역농민들의 요구가 반듯이 관철될수 있도록군민여러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04.8.9 순창군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